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 전국뉴스
서울

전국 |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이종현회장 '청양 고운식물원' 탐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희 작성일23-10-03 18:12 댓글0건

본문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이종현회장 '청양 고운식물원' 탐방


지난 1일 고운식물원 설립자인 이주호 회장과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이종현 회장은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사립수목원으로는 국내 최고라 할 수 있는 고운식물원을 돌아본 이종현 총회장은 전국의 수많은 수목원을 다녀봤지만 자연친화적 수목원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모든 식물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는 듯 친화적 교감이 살아있는 자연의 놀라움과 감탄하며  고운식물원이 유일하다" 라고 평하였다.


5896108bcadd68559517226ab54d22ca_1696323644_3318.jpg
 

이주호 회장에게 찬사의 말을 건네자 고운식물원 설립자 이주호 회장은 "이 식물원을 설립할 때 구상이 인위적 구경거리가 아닌 원시적이고 식물의 다양한 생태로 공존공생의 식물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 라고 화답을 하였다. 


이종현 회장은 식물원을 관람 후 고운식물원의 다양한 희기 식물들은 사람의 손으로 가꾼 것이 아니라 보존 자체가 마치 천년의 자연향기가 살아있는 원시적인 생태숲의 매가 될 만하다고 말을 건네자 

고운식믈원 이주호 회장은 “그렇습니다” 이곳의 식물들은 서로의 영역 속에서 공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특별하게 관리를 하지 않아도 식물들 스스로 공생공존하고 있다. 라고 말하였다.


다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보수 보안이 필요로 하는 데 미처 다 하지 못해 관람자들에게 죄송할 뿐이라며 하소연의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종현 총회장이 지자체의 지원은 없느냐고 묻자 조금은 있으나 적극적이지는 않다.

"현재 1년에 환경청에서 2억원, 청양군에서 8천만원 상당을 보조받고 있는데 이것으로는 정상적인 시설관리를 할 수 없어 답답하다. 정상적인 관리를 하자면 연간 20억원 상당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며 고운식물원 이주호 회장은 피력하였다.  


5896108bcadd68559517226ab54d22ca_1696324235_6862.png
 

평생의 수입과 나의 지식, 열정, 삶을 고운식물원을 위해서 다 투자하였다. 

사실 "멸종 위기 식물들을 수집하고 생태학습의 가치와 연구자들의 자료를 고려하면 그 가치만 따져도 상당할 것인데 지자체의 무관심이 가슴이 아프다 "라고 말했다.


이종현 회장은 "지방의 지차체중 치적사업이라 할 수 있는 건물들이나 불필요한 건물들은 많이도 건축하여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면서 후세에 물려줄 생태역사적 가치성을 외면하는 것이 너무나도 아쉽다" 라고 말하며,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에서도 더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전국의 초. 중학생들의 환경교육에 고운식물원 탐방/학습의 장으로 활용된다면 참으로 좋겠다는 말과 환경관리사들과 고운식물원의 상호협력이 필요하기에 같이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탐방을 마무리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