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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2023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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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27 15: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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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통합지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민숙, 이하 ‘빅트리’)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범죄피해자 쉼터에 관한 연구 : 범죄피해자 쉼터의 필요성과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빅트리에서 주관하는 범죄피해자지원을 위한 3번째 세미나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최응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사에서 빅트리 안민숙 이사장은 "범죄는 이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범죄 발생 시 보호받아야 하는 대상은 피해자임에도 한국은 가해자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습니다."며 "범죄피해자 임시숙소와 여성 범죄자피해자 쉼터 등 제도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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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는 ‘범죄피해자 임시거처의 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대근 박사가 발표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김기범 교수가 토론을 하였다. 


제2주제는 ‘정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정책에서의 쉼터 정책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 오래뜰 쉼터 신상희 시설장이 발표하였고,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최은석 연구관이 토론을 이어갔다.


제3주제에서는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이용자의 사례발표와 일명 ‘부산 돌려차기 사건’으로 알려진 피해자의 ‘최근 발생한 강력범죄 피해자의 쉼터에 관한 소견’ 등 피해자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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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김민석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연구단체 ‘약자의눈’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전∙현직 경찰 및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 피해자 쉼터에 관심이 있는 단체와 피해자들이 여러 명 참석하였으며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이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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