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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10월 1일은 국군의 날... 학군 후보생(ROTC) '문무를 겸비한 우리는 대한민국 미래 안보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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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은 작성일23-09-27 13: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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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학군단


[전국기자협회=박종은 기자] 최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취업 박람회가 한창인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 교정에서, 학군단 단복을 입은 학군 후보생을 만났다.


인터뷰에서 후보생은, 다른 학우들은 공부를 하면서 대학 생활을 할 때 후보생들은 공부와 군사 훈련을 하면서 다소 힘이든 부분도 있지만, 부대교훈인 ··을 가슴에 새기면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안보 의식은 더 투철해 지고 있어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내년에 소위로 임관 후에는 장기 복무를 신청해서 미래에 우리나라 안보의 주역으로 군대생활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에서는 학군단 창설과 함께 이용 하던 낡고 오래된 학군단 건물에서 현대식 건물로 이전 하고, 4학년 후보생들 에게 견문을 넓일 수 있도록 매년 해외 탐방을 보내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학군단은, ROTC 장학금 지급 및 입영 훈련수당 등 여러 가지 혜택에도 불구하고, 1학기 에는 학군단 창설 이래 최초로 후보생 미달 사태가 발생 하여, 2학기에 추가 모집을 하기도 했다.


최근 이러한 미달 사태의 원인으로는, 사병들 보다 복무 기간이 28개월로 10개월이 더 길고, 2025년도 에는 병사들 급여가 200만원이상으로 인상 되는데다, 의무 복무기간의 복무 기간이 끝나고 전역을 한다고 해도 취업에 별다른 혜택이 없다는데 원인이 있으며, 군 당국 에서도 이와 관련한 대책을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19616월 창설된 전남대학교 105학군단은 그동안 5300명이 넘는 장교를 배출 했으며, 그 중 장성 10여명을 배출했다.

kjp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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