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언양 작천정 일대 환경 정화 활동 플로킹 기념사진

지난 24일 한국환경관리사울산연합회 회원 일동은 울산시의 언양 작천정 일대에서 환경보호  플로킹 행사를 진행하였다. 

플로킹(Flocking)'은 줍는다는 뜻의 '플럭카 업(Ploka Up)'과 걷는다는 뜻의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개인이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을 의미하며,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을 정화하자는 취지이며, 모든 연령대와 성별에 걸쳐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육지와 하천,셋강에서 발원하는  미세플라스틱 등 폐기물 쓰레기들은 종종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 생태계 불균형, 산소 고갈, 탄소 화합물 방출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폐수 처리 및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수를 수역으로 방출하기 전에 처리하는 것, 육지에서 책임 있는 폐기물 처리 관행을 장려하는 것,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유해한 화학 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관행을 채택하면 인간 폐기물이 바다와 그 주민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날 참여한 한국환경관리사울산연합회 김태원 회장, 김성웅 이사,  김성이 부회장,  지연규 이사, 강정숙 지회장,  채현아 이사 등 임원진과 회원들은 플로킹 행사를 주관하며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미래를 주장하는 것이다.

"환경의 가치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은 우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의 참여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께 걷고 쓰레기를 줍음으로써, 모두를 위한 더 깨끗하고, 건강하고, 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변함없는 공동 노력의 필요성과 책임이 있다는것을 상기하며 환경개선활동은 지속적으로  권장되어야 한다"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