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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기고】 환경관리사 강상규(청양 고운식물원) '미래를 열어가는 식물 이야기'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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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희 작성일23-09-19 19: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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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열어가는 식물 이야기」 책자 발간 


청양 고운 식물원(회장 이주호)에서는 천연기념물 식물과 보호수 그리고 멸종 위기 식물들을 널리 알리고자 “미래를 열어가는 식물 이야기”란 주제로 책자를 발간하였다.


기후변화 탄소중립 시대에 식물의 역할은 무한하며 천연기념물, 보호수(노거수), 멸종 위기 식물과 희귀식물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역사 문화적 가치와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는 일은 중요하다 할 것이다.


천연기념물 식물 1호는 대구 도동에 있는 측백나무숲이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265건이 지정되어 있으며, 충남에는 예산군 용궁리 백송나무를 비롯한 13건이 지정되어 있다.


보호수는 우리나라 전체 13,859 본과 충청남도에는 1,856본이 청양군에는 85본이 지정 관리 되고 있다.


천연기념물은 문화재 보호법, 보호수는 산림 보호법에 의해 지정 해제 관리되고 있으며 이 세상 사람들보다 수많은 풍파를 겪으면서 오랜 세월을 살아왔을 천연기념물과 보호수 등이 당산목, 정자목, 명목, 풍치목으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성황당으로, 쉼터로, 어린이 놀이터로, 정보 센터 등으로 그 마을 사람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살아왔으며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마을의 역사적 전설이나 문화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들도 많다.


청양 고운 식물원은 2010년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식물 서식지 외 보전 기관으로 지정받아 1급인 광릉요강꽃 등을 증식, 확산, 보존 관리하고 있다.


나무(식물)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서 산소를 내뿜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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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회장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시대에 나무(식물)를 가꾸고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또한 오래된 나무는 스토리텔링하여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어야 하고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수 등으로 지정받지 못한 많은 노거수(老巨樹)에 대한 관심과 관리를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 이라며 이 책을 통해서 천연기념물 식물과 보호수, 노거수, 멸종 위기종 식물 등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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