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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전망 꽤 밝다"... 예런의 '희망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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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현호 작성일23-04-13 13: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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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재무부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옐런 장관은 일부 은행 붕괴에도 미국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2023.04.12. 사진=뉴시스

재닛 옐린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재무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 EPA=연합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soo@]


IMF.WB 춘계 총회 기자회견

식품.에너지 가격, 노동시장 안정

경기침체 가능서엔 '낙관론' 시사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글로벌 경제가 하방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경기침체에 빠질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낙관론을 펼쳤다. 일부 은행 붕괘에도 미국 은행 시스템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입장도 반복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의 춘계 총회 기자회견에서 "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부정론과 관련해 과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 난 전망이 깨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근거로 "식품 및 에너지 같은 상품 가격이 안정되고 있고 공급망 압박이 지속 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성장 전망은 가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세이고 실업률은 역사상 최저에 가깝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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