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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이만희 총회장, 필리핀에서 요한 계시록 말씀 대성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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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26 16: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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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을 통달했는지, 계시록을 가감했는지, 목회자는 걸어다니는 계시록이 되고, 결론적으로 천국에 가는길은 계시록을 먼저 알고 성도를 인도하자" 강조


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24일 오후 필리핀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성경의 요한 계시록’ 말씀대성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요한 계시록을 통달했는지, 계시록을 가감했는지, 목회자는 걸어다니는 계시록이 되고, 결론적으로 천국에 가는길은 계시록을 먼저 알고 성도를 인도하자"고 설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본래 신앙인이 아니었는데, 군 제대 후 어느날 밤 하늘을 바라보니 지척에 무엇인지 모르나 너무 크고 밝은 별이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24일 필리핀 신천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말씀대성회’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유튜브 생중계 캡처]
그는 당시 너무 당황해 방으로 달려 들어가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워 이야기를 전한 뒤 하늘을 향해 기도하게 됐다고 상기했다.

이 총회장은 군 복무시절인 1950년 6.25전쟁 당시 최전방에서 참전하고 수많은 전우들이 전사했다. 전쟁에서 기적으로 살아 돌아온 것이 너무나 고맙고 기뻤다며 그날이후 저녁마다 기도를 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그는 신앙을 하지 않았지만 한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닌 성경과 계시록을 접하면서 일반 서적처럼 읽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지했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하는 만큼 요한 계시록에 대해 알아야할 가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특히,“천국과 영생은 억만금을 줘도 갈수 없다”고 전제한 뒤 “마지막 역사라하는 계시록을 몸에 기록하는 책이 돼야 한다”고 설교했다.

진정한 신앙인돼야 하기에 형식적인 신앙인이 돼서는 안된다며 예수님이 12지파를 창조했다는 계시록을 내 마음에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음의 계시록으로 걸어다니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총회장은 필리핀에 여러차례 왔지만 그때마다 성경 이야기는 하지 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어느날 한 미국인이 마태 24장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실체(적 진실)에 대해 미흡한 점을 들어 성경 말씀에는 생명이 있고 걸어다니는 성경, 올바른 신앙인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듣고 보고 깨달은 마태24장의 경우 "거짓말이 아닌 모세와 예수님과 같이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마태23장은 예수님의 초림때 사건을, 24장은 예수님이 재림할 때 사건을 담고 있다고 주지했다.

이에 진정한 목회자는 △미혹받지 않도록 조심하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믿거나 뒤쫓지도 말라고 역설했다.

뿐만아니라,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간 전쟁이 있어서는 안되기에 마태 24장은 재림때 부모와 자식사이도 소중한 관계를 비유, 설득력을 더했다.

이를 토대로 계시록의 통달은 물론 나아가 기록된 실체를 알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 역시 하나님을 믿는 것 또한 두렵기도 하고 겁도 났지만 목숨을 다하더라고 이길만이 살길이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마지막 계시록과 같이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한다며 마귀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하도록 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이에따라 마귀를 이겨내려면 알아야 하는 만큼 계시록을 모르면 아는 사람한테 배워야 한다고 제기했다.

그래야 그리워하는 천국에 갈수 있다고 결론 지었다.

과거 한국전쟁 당시 동족끼리 최전방에서 전쟁을 하며 아군과 적군의 포탄이 소낙비가 오는 것보다 더 치열한 산골짜기에서 어떻게 살아나야 하나 기억이 생생하다고 재연했다.

그 당시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포화속에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전투를 치르면서 죽고자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신조처럼 신앙의 길 역시 위험하고 평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지난 날 필리핀의 내전으로 아노미에 빠진 민다나오를 찾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말씀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끝으로“하나님 아래서 하나가 되자”고 전제한 뒤 “이 세상은 잠깐 쉬어 가지만, 우리 모두는 함께 천국에 가자”며 필리핀 대성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화제의 '신천지 필리핀 목회자 말씀대성회'는 2022년도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부흥의 붐이 지속되는 가운데 필리핀 현지의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필리핀 현지 목회자 말씀대성회는 첫 스트리밍 시작이래 무려 110분 동안 진행됐으며, 총 2만 8천 437명이 동시에 시청, 진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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