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A 한국구명구급협회는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하남시에 위치한 위례지웰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2022년 행안부 지원사업의 하나인 “아이와 나 안전에 같이의 가치” 캠페인을 아이의 보호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태정 응급구조사와 주영옥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고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외상처치가 인상 깊었다며 입을 모았고,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와 응급상황에서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119 신고 요령과 의식의 유,무를 판단하는 방법과 심폐소생술의 핵심이 되는 가슴 압박을 실시하였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은 직접 사용하도록 하여 현장감을 실감케 하였다.

처음으로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는 보호자들은 처음에는 약간 두려움도 있었는데 막상 교육을 받은 후에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약에 응급상황을 만난다면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