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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 명지대 사회교육원, 시민을 위한 무료 아르헨티나 땅고쇼 'The Scent of Tang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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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19-06-26 15: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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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박정민 기자] 오는 29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이하 명지대) 본관 10층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아르헨티나 땅고쇼 'The Scent of Tango'가 열린다.

땅고는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아르헨티나 전통춤으로 아름다운 몸짓이 매혹적인 소통의 춤이다.  

이번 무료 땅고쇼는 김은진 교수(명지대 사회교육원 스포츠예술)가 지도하는 '아르헨티나 땅고 지도자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milio Andres Araya 교수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땅고 지도자 과정생들과 탱고가수 미나, 해금연주가 이승미가 협연해 땅고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전망이다.

특별히 아시아 땅고 챔피언인 Genta Nakazawa를 초청해 한층 더 깊은 땅고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트젠 대표이며 치유무용가이기도 한 김은진 교수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스텝이 엉키면 바로 땅고'라는 영화 여인의 향기의 대사처럼 관객분들이 이번 땅고쇼를 통해 인생의 고난을 계기로 더 멋진 일을 하는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땅고의 매력을 전했다.

한편, 이선경 명지대 주임교수(사회교육원 스포츠예술)는 "아르헨티나 땅고가 소통의 춤인 만큼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아르헨티나 땅고를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땅고를 가볍게 배우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자리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런 자리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아르헨티나 땅고 지도자 과정은 봄(3-6월), 가을학기(9-12월)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8월 말까지 과정생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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