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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신천지, 살해사건 종교문제로 부각한 CBS에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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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6 22: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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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수교 도마지파 소속 여성도가 지난 16일, 전 남편의 폭력으로 인하여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인의 억울한 죽음을 기사화한 노컷뉴스 18일 자 보도는 사건의 원인이 피해자에게 있는 것처럼 보여지며, 가정 문제를 종교적인 문제로 비화시킨 것에 대해서 확인해보고자 전주시 용정동에 위치한 CBS 전북방송 본사를 방문했지만 해당 기자를 만나지는 못했다.



방문에 동참한 도마지파 전주교회 부녀회원 5천명을 이끌고 있는 신순복 부녀회장은“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의도적으로 질문을 했고 전국 신천지 성도들은 이 때문에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신천지 신앙을 한다는 이유로 이런 억울한 피해를 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인지, 해당 언론에 묻고 싶다”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전주교회 관계자는 항의 방문을 하고 나오면서“어떤 이유에서든지 폭력과 살인이라는 사회 악은 용서할 수 없으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되지 않도록 재방문 할 것이며, 고인이 된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가해자에게 “전처가 신천지에 빠져 살해했나?”라는 질문을 통해 신천지 도마지파 측에는 어떤 확인도 하지 않고 기사화 한 것은 취재윤리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사료 된다.



신천지 예수교는 ‘생명 ON’ 캠페인을 통하여 18,000여 명이 참여하여 헌혈증서 31,528장과 1억 원 상당의 헌혈 기부권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4일 ‘2022년 헌혈의 날’을 맞이하여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운동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대한적십자사 회장 단체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특히 도마지파에서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신앙인의 사랑의 실천을 추진하던 중 일어난 사건으로 더욱 충격적인 반응이다.



도마지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종교적인 문제로 부각 시킨 것에 대해서 CBS 전북방송 측의 해명과 정정 반론보도가 나올 때까지 강력한 대응할 것이며, 수사기관에도 관련된 수사에 대해서 한 점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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