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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 국민의힘 김경석 영등포구 前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 지지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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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27 18:11 조회1,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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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석 영등포구 제3선거구 예비후보(이하 김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27() 오후 2시반경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지방선거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앞서 영등포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제1, 신길제4, 신길제5, 신길제7)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바 있다.

 

김 후보는 저는 평소 정치란 민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소신을 갖고 12년 동안 영등포을에서 지역발전을 노력해 왔다. 저 역시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를 한 사람이라며 그러나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들을 공천되도록 운영했다고 비판한뒤 당 하부에서는 민심에 반하는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행위가 자행되고 있기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서본인은 61일 다가오는 선거에서 바람에 의한 선거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여 여·야가 균형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올바른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을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채현일 후보를 지지한다며 당적이 다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채현일 후보는 당적이 다른 저를 지지해주시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지지선언을 해주신 김경석 전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님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김 후보의 지지선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승리가 멀지 않았음을 확신한다. 김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분들의 뜻을 받들어 중단없는 영등포 발전을 위해 꼭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민의힘 인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지역 정가의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채현일 후보측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채현일 구청장의 4년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가 많다김경석 전 시의원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은 이와 같은 민심이 표출된 것으로 본다고 지지선언을 반겼다.

 

이어서, 김 후보의 지지선언 외에도 여러 직능단체 등에서 채현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거나 의사를 밝히는 경우가 많다며 승기를 잡았다는 캠프내 분석이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원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특히 영등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선거 영등포구 제3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던 김경석입니다.

 

저는 평소 정치란 민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소신을 갖고 12년 동안 영등포을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헤럴드경제가 어제 발표한 서울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서 바람에 의한 선거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반영할수 없다는 생각에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8년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영등포구 제3선거구 시의원선거에 출마하여 혼신의 노력을 하였으나 미국 트럼프 전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낙선을 하였습니다. 그때 우리 국민들은 당장 통일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를 주었고 그 결과 민주당은 서울시장, 시의회, 구청장, 구의회를 모두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2년전 총선도 민주당에게 180석이란 의석을 몰아 주셨기에 정치의 균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야가 견제하고 합의에 의한 국회 운영이 아니라 거대당의 일방적인 독주로 우리 국민들은 큰 피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국민들은 실종된 공정과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켰습니다.

 

저도 국민의 힘이 공모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로고송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대한민국이란 윤석열 후보를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유세차에서 틀면서 거리유세를 하여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를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평소 기본과 상식을 추구하는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들을 공천되도록 당협을 운영하였기에 그 사실을 공개하여 국민의 힘의 쇄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승용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 간부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지역행사에 수없이 참여 하였으며 그 승용차를 운전하고 함께 동행한 사람이 시의원 공천을 받아 공정성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이번에 공천된 후보자는 2014년 서울시의원선거 경선과정에서 허위경력(은탑산업훈장수상)게재로 서울시 의원직이 박탈되어 2015년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사람으로서 지역민들이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시민단체(더하기 빼기 연구소)에서는 부적격 후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3선거구에는 김경석, 김은지, 도문열, 이성진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였고 그 중 2명은 법좌사실이 없고 2명은 전과가 있는 후보였습니다.

 

마지막에 접수 후보가 위원장과 상담시 당협위원장은 경선을 할거라고 말했고 지역 유지들한테도 시의원은 경선을 시킨다고 하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김경석, 도문열, 이성진 후보에게 전화로 경선방식을 원하느냐 아니면 면접방식을 원하느냐고 물었으며 그 중 1명은 면접방식이 좋으나 경선도 좋다고 하였고 2명은 위원장께 위임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은지 후보에게는 물어 보지 않고 면접방식으로 시당공천심사위원회에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시당공심위는 면접 전 후보자에게 미리 전과가 있는 후보는 판결문을 가지고 오라고 통보를 하였으나 면접당일(418)에는 판결문을 확인하지 않았고 1분 자기소개와 30초 이내로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여 면접을 형식적으로 진행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4일 공천자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김경석, 김은지 예비후보는 54일 오후에 이의 신청서를 접수하였는바 공심위는 아무런 답변도 없이 예비후보자의 이의신청을 무시했습니다.

 

또한 박용찬 당협위원장이 김은지 예비후보에게 전화로 사퇴하도록 유도 또는 종용한 사실도 있어 김은지 예비후보는 사무실을 얻어 놓고도 현수막을 게시하지도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대통령 당선자는 공정과 상식,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오나 당하부에서는 민심에 반하는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행위가 자행되고 있기에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에 본인은 61일 다가오는 선거에서 바람에 의한 선거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여 여·야가 균형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올바른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을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채현일 후보를 지지합니다.

 

끝으로 중앙정치나 지방정치나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면 그 피해는 국민과 주민들이 볼 수 있다는 소신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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