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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 영등포경찰서, 쪽방촌 사람들의 고질적 도박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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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27 12:33 조회1,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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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서장 총경 정성일) 영등포역 파출소(소장 오기룡)25일 탄력·거점 순찰근무 중 영등포 쪽방촌 사람들의 기초수급비 입금날 이후 고질적 도박행위를 하는 것을 기습 단속하여 도박행위자 전원을 검거했다. 

 

이들은 25일 같은날 16시 경부터 화투패를 가지고 도박을 시작하였으며 1623분 경 영등포역파출소에서 시행중인 탄력·거점 순찰 근무 중 영등포파출소 근처 노상에서 '노름을 한다'는 112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한 순경에 의해 현장에 있던 정모씨(49), 조모씨(56), 정모씨(48), 지모씨(57) 4명이 현행범으로 체포 되었다.

 

피의자들은 쪽방촌 사람들에게 악질적으로 돈을 빌리는 행위를 일삼는 속칭 실세라고 알려져있으며 쪽방촌에서 기초수급비가 입금되는 매월 20일에 노름을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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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출동하여 쪽방촌 사람들이 망을 보는 사람을 배치할 것 까지 판단해 영등포고가로 진출해 고가 위에서 휴대폰으로 도박행위자 및 도박행위를 영상으로 증거 수집 했다.

 

이후 최대 인원을 확보하고 경찰관 1인당 도박행위자를 지명하여 은밀하게 우회로로 기습 접근하여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화투패 및 판돈 등 증거물이 확보되었고 피의자들의 범죄행위 추궁 및 범죄사실 인정되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영등포경찰서는 고질적으로 신고되던 쪽방촌 사람들의 도박행위를 과태료 처분으로 법경시하던 것을 묵과하지 않고 현장에 진출했다.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 증거 수집 노력으로 동영상 증거확보와 최대 출동 가능한 경찰 수를 확보할 것이며 현장에서 빠른 업무 분담을 불법 도박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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