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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조선일보·동아일보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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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20 18:24 조회2,3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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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동아일보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418일부터 51일까지 진행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생명ON’ 이야기를 담은 전면광고를 개제했다. 


동아일보 19일자 신문 18, 19면과 조선일보 20일자 신문 16,17면을 통해 수많은 성도들의 노력과 마음을 사진과 글로 내보냈다

두 신문사가 신천지예수교회의 행보를 있는 그대로 개제한 모습이 이례적이다 

신천지예수교회가 팬데믹 초기 당시, 질병관리청의 요청으로 3차례에 걸쳐 성도 총 6000명이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혈장을 공여한 사실이 있었지만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포함한 대다수 언론은 이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광고가 개제 된 사실을 통해 언론들이 변하고 있다는 것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시작되었음을 확인했다.


두 신문사가 전면광고를 개제한 이번 캠페인에는 2주간 진행되어 총 27175명이 참여했고 헌혈 부적격 판단을 받은 성도를 제외하고 18628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부적격 판정을 받은 성도들이 판정 해제 후에 추가 헌혈을 통해 헌혈증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목표 인원이었던 6000명을 훌쩍 넘겨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단기간에 혈액보유량 3.5일분을 모으는 기적을 이뤄냈다. 하루 평균 2000명의 성도가 헌혈 현장을 찾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혈액원 관계자는 하루 평균치 목표에 충분히 도달하고 있는데 이렇게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단체가 없다지원자 중 부적격자가 있을 것을 고려해 적격자의 2배 이상을 모으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평범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이뤄낸 기적과 같은 사실이 지하철 광고, 신문 지면광고 등을 통해 알려졌다. 

국가적 위기상황에 힘을 모아 혈액 수급난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

 

한편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때를 기회 삼아 이미지 개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발이 나오고 있지만 신천지예수교회의 헌혈 캠페인은 10년 전 부터 이미 진행 중이다.


성도들 중에는 100회 이상 헌혈한 성도만 16명이나 되었고 울산교회 최병혁 성도는 현재까지 538회 참여해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그동안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진행한 각종 봉사와 선행은 알려지지 않은 채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다


헌혈 캠페인처럼 자주 진행되는 캠페인을 포함해 200712월 태안반도 원유 유출사건이 있었을 당시에도 복구 봉사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봉사의 손길을 나눈 사실이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신천지예수교회 학생 자원봉사단은 손길이 닿지 않는 거리를 정리하는 봉사도 실시했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각종 프로그램들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언론을 대표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종교와 상관 없이 사회에 행한 선행을 주도적으로 보도를 한다면 보다 살기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이러한 언론 문화가 생겨 언론과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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