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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특별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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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애자 작성일22-03-15 20: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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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수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서울문화재단)


〔전국기자협회=신애자 기자〕15일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창립 18주년 기념식서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공로상은 서울문화재단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의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유 전 장관은 16년(2006~2022년)간 서울문화재단에 ‘유인촌 공연예술발전기금’이란 명칭으로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총 27개의 문화예술단체에 전달돼 예술가들이 도전적이고 다양한 예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됐다. 또한 예술 전문 서적 발간 지원을 통해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서적이 발간됐다.


이번에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그는  "서울문화재단은 초대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일했던 곳으로 항상 마음이 가는 곳이다. 벌써 18주년이나 됐다니 감회가 깊다”며 “당시에도 예술지원사업은 있었지만 예술 학자들을 위한 지원은 없어서 공연예술발전기금을 마련했는데 의미 있게 써주시고 특별한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유 전 장관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제 기부금으로 문화예술에 지원한 선행을 알리기 위해 서울 시민과 문화예술계, 서울문화재단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특별공로상이란 이름으로 드리게 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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