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 한국구명구급협회 석기영 회장은 지난 6일과 7일 2일간 케마 제52기 인스트럭터 양성과정을 은평구 소재 협회 중앙교육원에서 개최하였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등록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지정교육관 이기도하다. 

2018년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2020년 안전문화대상에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우수 기관이기도 하다. 석기영 회장은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보급 불모지에서 보급운동을 시작으로 26년째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온 인물로 2008년 국민포장 유공훈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양성은 전국적으로 한 가정 1명 심폐소생술 보급에 따른 전문인력 확보와 함께 지역마다 각 교육원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너무 중요하다고 했다. 협회는 지금까지 약 98만여명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였으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56%로 끌어올린다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번 전문강사 양성과정에는 경호원, 보육 선생, 어린이집 원장 등 심폐소생술 훈련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필기시험과 실기평가에서 최종 윤혜숙, 조춘자, 장은경, 김민규, 김현철, 정준협 씨가 케마 인스트럭터가 되었다. 앞으로 이들의 눈부신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