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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 대한적십자사, 제16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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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13 13: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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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K하이닉스
 

[전국기자협회=박정민 기자] 오는 14일 '제16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가 KBS 아트홀(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헌혈운동관련 4대 국제기구(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연맹(IFRC), 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 국제수혈학회(ISBT))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소리(Safe blood for all)'를 주제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주관으로 개최되며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하여 헌혈유공자, 헌혈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헌혈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국립혈액원을 인수하여 60년 넘게 혈액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1960년 62명에 불과하던 헌혈자가 2018년에 280만명에 이르렀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발적 헌혈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은 헌혈자분들의 관심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해 주신 헌혈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헌혈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창휴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김승현, 박재민, 펜싱선수 남현희를 신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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