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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2021 온라인 썸머 월드 유스캠프 모니터링 서포터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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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8-16 21: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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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지난 8월 11일 저녁부터 14일 오전까지 “2021 온라인 썸머 월드 유스캠프”가 진행됐다. 유스 서포터즈는 “구해줘 집콕생활” 유스캠프 모니터링 서포터즈를 모집,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참가자들이 8회 활동에 들어갔다.  


월드 유스캠프는 매년 여름, 겨울 방학 기간 중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꼭 필요한 사고력. 자제력. 교류 등 마인드 인성 함양에 주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질풍노도의 시기, 마음을 이끌어주고 단속해주는 마음의 담장과 울타리가 없으면 절대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랜 경험과 사고를 바탕으로 20여 년 전부터 캠프를 진행, 작년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국내를 넘어 월드 유스캠프로 발전하게 됐다.


온라인 월드 유스캠프는 매일 오전 9시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오전. 오후. 저녁 하루 세 차례씩 다양한 문화 공연, 각계 분야 전문가 특강, 오후 스케빈져 헌트 단체 협력게임, 북 콘서트 등 매시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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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오리엔테이션

8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맛배기 유스 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즉석에서 세 가지 베스트 프로그램을 선정. 레포트를 작성하게 했다.


미얀마에서 한국어를 배우기에는 정말 환경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어려운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을 텐데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신의 삶을 겨자씨에 빗대어 다른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습을 보고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고, 그녀의 말로 인해 나도 뭐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내면의 겨자씨를 잘 키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기 안산, 임*령, 고2) 


코로나 때문에 집 코앞에도 나갈 수 없는 날이 이어져 답답하고 지루한 마음을 계속 누르고 살고 있었는데 랜선여행 영상을 보니 나도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전환도 되고 전혀 몰랐던 남해안의 여러 곳들을 생생한 영상으로 즐길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울 중랑, 김*리, 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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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 서포터즈 모니터링

참가자들은 화상회의 줌(ZOOM)으로 입장하여 함께 즐기면서, 실시간 프로그램별 모니터링 레포트를 작성해서 보냈다.


명사 강연 & 문화공연 시청 소감


“석승환이라는 피아니스트가 20세에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나도 뒤늦게 해도 열심히 하면 끝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과 내 노력과 남의 노력을 받아들여야 가능함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 영등포 당산, 임*람, 중 1)


“시작 전에 무겁게 시작하지 않고, 어제 오늘 춤 영상과 연주 영상을 보니 시작이 참 좋다는 맘이 들었다. 그리고 저렇게 연주하려면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하는 마음과 나도 저렇게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서울 양천 신월, 신*슬, 고 1)


오후 아카데미 월드 카페, 북 콘서트 등 이어져...


‘월드 카페’ 시간에는 서로의 마음 속 고민을 문제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내어놓고, 중간중간 짧은 마인드 강연을 들려주며 소통하는 방식을 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팀들이 같이 하게 화면을 송출하는 것이 좋았고, 줌 화면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화면 돌아가면서 화면을 틀어주는데 야구장에 온 느낌을 받아서 새로운 것 같다.” 


“북 콘서트는 채팅, 음소거 자율 해제 등 사람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강의였다. 나는 강의를 듣고 잘 하고 싶은 마음과 욕구에 대한 자제력을 어느 정도 줄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경기도 시흥 장*희, 고 2. 마음을 조절하는 안전장치 On. Off 북 콘서트 시청 소감)


유스 서포터즈는 우수 활동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계속해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청소년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한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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