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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제보] 여의도 모 아파트 억울한 주민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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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14 15: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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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아파트에서 분리재건축 문제를 두고 ‘재건축 위원회’와 ‘입주자 대표회의’ 간에 갈등이 일고 있다. 


T아파트의 입주자 B씨는 “아파트 재건축위원장(D)과 관리소장(G)이 손을 잡고 입주자들과의 소통은 무시한 채 독단적인 단지 운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G관리소장은 D재건축위원장이 추천하는 인물로 경비원‧기관실 직원에게 인사권을 무기로 전횡을 일삼고 있다”며 “원래 G관리소장은 7월 부로 5년 계약이 끝날 예정인데도 D재건축위원장의 비호 아래 계약 연장을 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T아파트 포장 공사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G관리소장이 공사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도로가 균일치 않은 부실공사를 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가 입주민이 요청한 엘리베이터 보수 공사를 2년간 미루다가 부실 공사로 처리하거나, 각 동의 지하실을 자기 입맛대로 사용하는 등 이외에도 독단적인 것들이 정말 많다고 호소했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입주자들과 T아파트 단지를 위해서라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본회가 G관리소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현재 관리소장이 부재 중이라 추후 연락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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