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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극한의 강철부대, 포기하지 않는 '특수부대'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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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17 15: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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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말자”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패배는 있어도 포기란 없다” 


최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방송이 하나 있다. 그 이름은 ‘강철부대(채널A)’로 국내 최고의 특수부대를 가리는 軍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평소 예능을 즐겨보지 않은 필자도 요즘 꼭 챙겨보고 있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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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는 ▲특전사(육군특전사령부) ▲707(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군해난구조전대)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등 다양한 특수부대 출신의 예비역들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서바이벌 방송의 인기는 ‘진짜사나이‧가짜사나이’부터 시작됐다. 그 흐름에 이어 이번에는 다양한 특수부대를 한 곳에 모았다. 


강철부대는 이미 군대를 경험한 이들에게는 군 시절의 추억과 특수부대에 대한 동경을, 군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군인에 대한 감사를 불러일으킨다.

 

강철부대는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점과 멋진 외모만으로도 이미 매력적이다. 하지만 진정 필자의 마음을 울린 건, 바로 그들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었다. 각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그들은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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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방영본에서 이미 탈락한 ‘해병대 수색대’와 ‘SDT’가 데스매치에 임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부상과 체력의 한계에서도 ‘정신력’과 ‘함께 하는 전우’만 있다면 하지 못할 것은 없다는 근성을 보여 주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아남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승리한다는 필사의 정신. 이것이 군인정신일까. 과거 군 훈련병 시절 20Kg 군장을 매고 걸었던 40Km 야간 행군이 떠오른다. 아무런 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일말의 ‘정신’과 앞 전우의 뒤꿈치만 보고 하염없이 걸었던 그 밤의 정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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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저런 정신으로 한다면 못할 일이 없지 않을까. 그러니 넘어져도 버거워도 힘들어도 다시 한 번 일어서자. 포기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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