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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FPI탐정중앙회, 제1회 명탐정 자격검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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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5-04 16:00 조회7,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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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유우종(탐정) 회장이 이끄는 FPI탐정중앙회가 대한민국 명탐정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PI탐정중앙회’는 지난 2일 M5아카데미에서 실무와 이론 교육을 거쳐 탐정 자격검증 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방역을 한 후 소수정예로 3회에 걸쳐진행됐다. 


유우종 FPI탐정중앙회 회장은 교육생들에게 실탄사격 및 현장실습을 통해 엄격하게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그는 탐정으로서의 기본적 소양과 자질을 갖추는 것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도에 포기하는 교육생과 합격하지 못한 탈락생도 발생했다.


이날 필기시험은 단순암기가 아닌 교육을 통해 정답을 찾을 수 있게 출제됐다. 


유우종 회장은 교육생들에게 “명탐정사는 돈으로 되는 게 아니라 진주를 꿰어나가는 과정”이라며 “검증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열토했다.


유 회장은 호주 공인탐정 1호 탐정중앙회(fpicenter.org)의 창립자로, 2000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탐정·민간조사원 자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교육생들에게 확실한 자격과 직업윤리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능률교과서(중학교)에 오를만큼 한국 탐정계의 대명사로 떠오른 유명인사다. 


유 회장이 이끄는 탐정중앙회는 명탐정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현직 대학대학교 탐정박사논문 준비하는 사람들도 연수를 받고 있다. 탐정학과를 위한 현직 교수진과 현직 변호사 그리고 전직 국정원 간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교육을 받고 있다.


FPI탐정중앙회는 타 단체에서 발급하는 자격증과 다르게 진짜 탐정을 육성하고 교육할 수 있는 1급 ‘라이센스(License)’ 자격증과 실무 활동이 가능한 2급 자격증으로 구분하고 있다. 


유 회장은 “탐정은 단순이 돈벌이를 위한 직업이 아니며, 정탐꾼·염탐자처럼 사생활을 침해하는 그런 직업도 아니다”며 “불법을 자행하는 흥신소, 신부름센터 등과는 구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이상갑 대한민국탐정진흥회 회장, 백기종 한국사회범죄연구소 교수, 하명기 성균관대 교수, 김종화 감찰일보 대표 등 다양한 전현직 범죄수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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