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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서울 지하철 역내 ‘공유사무실’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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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진 작성일21-05-03 16: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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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역 공유사무실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상가 공실을 공유사무실로 새롭게 조성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공유사무실 사업 공모를 통해 스파크플러스를 선정하고 조성공사 등 사업 준비를 거쳐 7월경 문을 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하철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높은 임대료 대비 낮은 수익이 상가 공실의 원인이 됐다.


이번 공유사무실이 들어설 역사는 총 4곳으로 ▲영등포구청역 ▲공덕역 ▲왕십리역 ▲마들역이다. 모두 시내 주요 도심거점에 위치한 곳이며 특히 공덕역과 왕십리역은 4개 노선이 환승하는 교통의 요지다.


공유 사무실은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1인 기업이 사무실 개설 시 초기 비용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많은 승객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역내 공간의 특수성으로 이동편의는 물론 광고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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