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 전국뉴스
서울

영등포구 | 영등포구청, ‘가능성의 예술전’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성진박 작성일21-01-22 00:16 댓글0건

본문

         지난 11일 구청 본관 3층 복도 갤러리에서 정도운 작가에게

           직접 작품 소개를 듣고 있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사진 맨 오른쪽)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작가들의 활동무대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은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청년 신진작가들이 선보이는 가능성의 예술’을 구청 본관 3층 갤러리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6월부터 영등포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작가들과 공공 공간의 문화·예술적 환경개선을 위한 협업을 추진, 구청 본관 3층 복도를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작가들과 청년 신진작가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 내 발달장애 작가들(금채민, 김기정, 이규재, 이다래, 정도운)과 청년 작가들(김나율, 김혜리, 은희준)이 심혈을 기울여 그린 다채로운 세계가 담긴 작품 총 24점을 630일까지 볼 수 있다.


1723e1ade176e0d7b7875f4d7a2a4556_1611243978_4496.jpg
      ▲ 지난 11일 구청 본관 3층 복도 갤러리에서 지역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에서 3번째)


구는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함께 다양한 작가들을 발굴소개함으로써 구청 공간을 주민들의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신진작가들이 선보이는 화사한 작품 세계를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심신에 위로를 받으시길 바라며, 문화도시 영등포 조성과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