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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 강서구, ‘2021년 달라지는 강서구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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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박 작성일21-01-19 01: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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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 강서구의 휘장 (휘장은 21세기 지방화 시대를 맞아 수도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뻗어가는 강서의 밝은 미래를 담기 위해 1995년 만들어졌다. 휘장 아랫부분의 녹색은 풍부한 녹지공간과 쾌적함을, 가운데 청색 부분은 강서의 첫 자음인 ‘ㄱ’과 ‘ㅅ’을 상징하며, 윗부분의 붉은 원은 수도 서울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강서구의 미래를 상징한다.)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서울 강서구가 신축년 새해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어 ‘2021년 달라지는 강서구정14일 발표했다.


강서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미리 알아두면 혜택이 되는 사업을 선정·공표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발표에는 문화·교육 7복지·건강 20경제·환경 9안전·교통 5행정·구민생활 13건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54개 사업이 포함됐으며, 특히 복지·건강과 행정·구민생활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들이 대거 추진될 예정이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마곡지구 내 문화시설, 연결녹지, 문화공원, 마곡광장 등과 연계한 문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 크리에이터 전문과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공백 없는 교육 인프라를 확보해 구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조성·운영해 청소년들이 직접 미디어 방송을 제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건강 분야를 위해선 우리동네키움센터 2개소를 확충하고 돌봄SOS센터 긴급돌봄대상 확대하며, 경제·환경 문제와 관련해 청년자율예산제 운영해 청년층의 정책 및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강서구 기후변화 대응 로드맵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거주자 우선주차 ARS 공유시스템 확대 보급하며, 행정·구민생활을 위해 이동노동자 강서휴쉼터를 운영하고 스마트 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달라지는 구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와 강서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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