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와 ‘THE HYUNDAI SEOUL’이 함께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포스터)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영등포구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65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해 내달 17일까지 개최된다.

오는 2월 말 여의도에 개장 예정인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THE HYUNDAI SEOUL’ 에 입점할

업체들의 인력 채용을 위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좁아진 취업문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백화점 입점 160여 곳 업체에서 채용하며 자세한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 채용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이어주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새해에는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내고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힘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영등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