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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 ,실내 녹색쉼터 "스마트 가든"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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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진욱 작성일21-01-04 18: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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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해누리타운 1층에 조성된 스마트가든 모습​)

[전국기자협회=백지욱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실내 공간에 적합한 식물을 스마트 자동화 관리기술 을 적용해 치유와 휴식의 공간을 조성하는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관상 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 선 효과까지 갖춘 큐브형식으로 만든 실내 정원으로, 양천구 해누리타운(목동 동로 81) 1층 로비의 기존 정원지원센터 부스 시설을 재정비해 조성했다.

 수직벽면에 기본구조물과 관수라인을 설치한 후 생육상태의 화분을 배치해 녹화를 진행한다. 자동관수, 광량조절 등 스마트 관리 기술을 통해 식물의 생육 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으로 물이 흐르게 하고 조명과 환기 도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구는 실내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스킨답서스, 산호수, 홍콩야자, 스타티필름

등 5종 533본의 실내 식물을 식재해 방문객에게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소한 일상을 누리는 것조차 어려워 지고 있지만, 생활권 가까이에서 녹색의 휴식공간을 누리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공공시설 등의 실내 유휴공간을 활 용해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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