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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서울시 공무원이 부른 거리두기 ‘잠시멈춤’ 커버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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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04 14: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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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서울시 공무원이 '잠시 멈춤' 캠페인을 위해 엠씨더맥스의 하루살이를 개사해 불러 화제를 모르고 있다.   


코로나19 검사기관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가수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노래 ‘사계(하루살이)’를 ‘천만시민 긴급멈춤’으로 개사해 불러 연말연시 거리두기에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정재헌 환경연구사가 보컬로 열창했다. 


정재헌 연구사는 “미세먼지연구팀에서 환경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치구보건소 역학조사 지원 업무 등 바쁜 업무 중에서도 퇴근 후 틈틈이 노래 연습을 하여 이번 영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의 일원으로서 고생하는 동료들을 생각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노래로 시민들이 잠시마나 위로 받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에 ‘노래하는 연구사’ 코너를 신설해,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방사능 등 다양한 보건환경 문제를 커버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을 통한 시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캠페인 영상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Pe_MbL2WPEU)에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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