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9월 완공된 '상도1동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전경과 내부 사진)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동작구와 SH가 협력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19세대의 입주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동작구는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H공사와 협업을 통한 '자치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지난 9월 완공된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은 동작구 상도로 47바길 7(상도1동)에 위치, 전용면적 25.44㎡~28.21㎡(약 6~7평)규모로 총 19세대다.

타도시 거주자라도 동작구 소재 대학생·직장인·공무원학원·수험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며 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하면 심사를 거쳐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한편, 구는 자치구 단위의 주택공급을 시도해  ‘동작구형 공공주택 공급’을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 281세대의 맞춤형 주택을 공급했고 내후년까지 총 323세대의 추가 공급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