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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 편견·혐오 담은 전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16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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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금 작성일20-12-14 16: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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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 김은금기자] 편견과 혐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1216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16일부터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개최됐다.


혐오·왜곡·균열의 주제를 담은 전시는 강애란, 권용주, 성립, 이용백, 최수진, 쿠와쿠보 료타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설치미술과 드로잉, 미디어 아트의 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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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브(APoV: Another Point of View) 전시라고도 불리는 이번 전시는 편견과 혐오로 인해 일그러진 인류의 모습, 혐오 가해집단과 피해집단의 고통에 대한 체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는 혐오 극복의 필요성을 재고한다.


전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다양한 포용을 바라는 마음으로 APoV 전시회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을 준비했다""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에 대해 인식하고 서로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설치 미술과 공간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혐오를 체험해보고, 공존의 희망을 모색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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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20201119~ 1216

관람시간

오전 11~ 오후 8

 

*아포브(APoV: Another Point of View): 동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티앤씨재단의 컨퍼런스/전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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