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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데이터]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회發 감염… ‘1만 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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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12 14: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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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집단감염 사태 이후 최고치인 950명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60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25명) 등 교회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국내 교회에서 발생한 집담 감염 수치를 살펴본다. 먼저 아래의 수는 정확한 수치가 아니라 당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대략의 수임을 알린다.


국내 교회발 집단감염 수치

 

2월 대구 신천지예수교회 약 1만명 

3월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40명, 경기 성남 은혜의강교회 80명,  경북 부여 규암성결교회 10명

4월 경기 군포 은혜신일교회 12명 

5월 경기 안양 일심비전교회 10명, 경기 수원 동부교회 약 8명, 한국대학생선교회(CCC) 10명

6월 경기 수원 중앙침례교회 10명,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20명,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30명, 인천 부평 교회 20명 

7월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 20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100명, 대구 사랑의 교회  35명  

8월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 30명, 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20명

9월 서울 송파 우리교회 32명 

10월 대구 예수중심교회 10명

11월 서울 홍대 마포새교회 110명, 서울 강서구 북서울꿈의교회 10명 

12월(12일까지) 부산 사상구교회 20명,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 25명 가량, 서울 성동구 빛의자녀 교회 11명,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60명, 전남 전주 새소망교회 5명, 부산 반석교회 30명 


종합하면 코로나19의 국내 감염 유행 이후 교회발 집담 감염자의 수는 약 1만 2000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4만 1800명의 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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