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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진조크루,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부문 금메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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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금 작성일20-12-10 14: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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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김은금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 브레이킹이 공식선정이 된 가운데 국내 비보이그룹 진조크루가 대한민국을 최고의 비보이의 나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힙합문화협회에 따르면 진조크루 김헌준(한국힙합문화협회 이사) 단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 종목에 브레이킹(Breaking)을 공식 선정해 기쁘다파리올림픽의 체계적 준비로 대한민국 브레이킹 대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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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의 결정에 앞서 2018년 개최된 아르헨티나 유스 올림픽에 브레이킹 시범경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것으로 세계인들에게 이 종목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대중들에게 비보이·브레이크 댄스로 알려졌으나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미국 힙합 개척자들이 1970년대에 사용하던 브레이킹으로 명명했다.

 

진조크루는 이 대회에 선수들을 케어·코치해 동메달의 성과를 냈으나 대회에 앞서 역경이 많았다. 2017년부터 자발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비보이&비걸을 모집해 한국 대표 선발전을 치러 국제 규정으로 9인을 선발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전으로 아르헨티나 유스 올림픽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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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는 당초 2022년으로 예정된 브레이킹 종목 다카르 유스 올림픽을 코로나19로 인해 2026년으로 연기했다.

 

브레이킹의 대중화를 위해 세계의 댄스스포츠 연맹에 영향력 있는 브레이킹 팀들과 어린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세계 최고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는 오는 20227월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에서 열리는 월드게임에도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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