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 박성철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바이오신기술발전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성철 대표이사는 1996년 삼진공업사 대표를 지냈다. 이후 2008년 하나테크 대표, 2013년  ㈜파워팩 대표이사로 자리매김했다. 

박 대표이사가 이끄는 ‘㈜파워팩’은 수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 필름 및 원천소재(금속나노분말)의 제조 기술력을 확보해냈다. 

박 대표이사는 “대부분의 질병은 손을 통해 전파된 세균 때문”이라며 “자사는 독성이 없는 고순도의 구리를 나노 사이즈로 분말화 해 향균력이 뛰어난 위생장갑 및 위생백을 개발했다”고설명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번 개발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포상 약력은 ▲한국포장진흥원 우수상(친환경 완충재, 에코밀 에어캡) ▲㈜삼양옵틱스 공로상 등이 있다. 

박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전국기자협회에서 알아주시고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힘든 상황에 자사의 기술과 노력을 통해 하나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