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정기태 아동청소년보호연합회중앙회 총회장이 지난 18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교육발전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기태 총회장은 30년 동안 초, 중, 고, 대학, 교육에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천안 목천 고등학교동문회 회장과 운영위원장을 지내며,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9년 동안 매년 2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해 왔다. 

정 회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을 위해 전국의 학교를 방문해 자살예방 강의와 상담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청소년들을 위해 끝까지 봉사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에서 받은 이 상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격려의 메시지로 생각한다”며 “전국의 교장 선생님, 대학교 총장, 이사장, 처장들이 모이는 협의회 등에도 참석해 아동청소년들의 인권보호에 대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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